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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14 2일차 중국업체 신년행사에 초대되다
    중국이야기/중국출장이야기 2020. 1. 21. 01:36

    2020/01/14(화)

     

    안녕하세요 하미과 입니다

    둘째날 일정입니다. 정리하면서 보니까 음식 사진이 많네요 ㅠ

     

    오늘은 업체 3곳을 가는데 마지막 업체 신년 행사에 초대됐습니다.

     

     

     

    호텔 조식입니다.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저는 국수를 좋아해서 중국에 오면 다양한 국수를 먹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어제 호텔을 잡아준 업체구요

    픽업까지 오셔서 편하게 공장으로 갔습니다. 

     

     

     

     

    자동체 케이블 전문업체 입니다.

    공장이 정말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된 업체 였습니다. 

    공장 참관이라 단순히 미팅하고 서둘러 2번째 업체로 갔습니다.

     

     

     

    사출 전문 업체이고 이 업체도 자동차쪽 사출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금형&사출을 직접 한 공장에서 진행해서 참 메리트 있는 업체였습니다.

    역시 공장 참관이라 2업체 가니 12시 넘어서 또 밥먹으러 갑니다. 

     

    저는 다이어트를 해서 1일1식을 합니다. 

    보통 저녁을 먹고 그 다음날 아침 점심 모두 굶고 오후에 배가 고프면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저녁을 먹습니다.

     

    몸무게가 한때 78까지 쪘다가 지금은 68-70을 유지중인데 65까지 다시 뺄려고 합니다.

    근데 중국에 오면 삼시 세끼 혹은 네끼도 먹어서 참 이번에 돌아가면 얼마나 또 찔지 걱정입니다 ㅠ

     

     

     

    시금치 볶음 炒菠菜

     

     

    정체 불명의 새우 요리 아마 민물 새우 같네요 虾

     

     

    쇠고기고추볶음 尖椒牛肉 제가 좋아합니다 

     

     

    목이버섯볶음 炒木耳

     

     

    토마토계란탕 西红柿鸡蛋汤 

     

     

    叉烧肉 돼지고기 스팸맛이 나더라구요

     

     

    쇠고기 牛肉 

     

     

    鱼头 민물생선 머리인데 2가지 맛이 나요

     

    점심도 배불리 빠이주 52도 마시고 3번째 업체로 갔습니다.

     

     

     

    전직원이 500여명이 넘어서 아주 큰 식당을 빌려서 공연도 하고 상품도 주고 식사도 하는 자리였습니다.

    중국에서는 설이 지나야 새해라고 생각해서 보통 회사들이 설 전에 이런 행사를 많이 하구요

    협력업체인데 초대받아 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자리에 술이 빠지면 섭하죠 

    또 빠이주고 무려 53도네요 ㅠ

     

    식사와 함께 회사 직원들의 공연도 있었습니다.

    춤 노래 연극 악기 참 다양하게 각 부서별로 직원들이 준비했더라구요

    웃고 마시고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중국에서 학교 다니고 졸업하고 일도 했었지만 지금 돌아보면

    중국은 학교 행사든 회사 행사든 참 준비를 많이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부분은 참 좋았습니다. 

     

     

     

     

     

     

    인원은 테이블당 10여명씩 앉았고, 음식이 하나하나씩 나왔어요

    어느정도 다 나왔을때 찍어서 먹고난 후에 찍은 사진 같네요

     

    아래 막 나왔을때 음식 사진 다시 봐주세요 

     

     

     

    오후에도 빠이주 52도짜리 몇 잔 마셔더니 어질어질 하네요

     

    호텔 사진도 못찍었네요 

     

     

     

    마지막으로 야식으로 먹은 红烧牛肉面 우육면입니다.

    오늘도 4끼를 먹었네요 ㅠ 살이 얼마나 찔지 걱정입니다.

    내일은 새벽에 일어나 비행기를 타고 광저우로 갑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 및 덧글 달아주시면 더 좋은글 많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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