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족 식당 맛집 다이주 傣族餐厅

2020/01/25(금) 云南保山 yunnan baoshan

태족 식당 맛집 다이주 傣族餐厅

안녕하세요 하미과입니다.

중국에서는 설날 여행을 갑니다. 따리에서 약 2시간 걸리는 바오샨으로 갑니다.

새해 첫 날 날씨도 정말 좋네요.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입니다.

따리에서 바오샨은 고속도로로 뚫려있지만 산이 많아서 터널이 많더라구여. 이 고속도로는 G56는 절강성 항주浙江省杭州에서 운남성 루이리云南省瑞丽까지고 총 길이는 3404km라고 합니다.

약 2시간을 달려서 점심시간 쯤 길거리에 간판도 없는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합니다. 전에도 몇 번와서 알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식당인가 할 겁니다. 이곳은 현지인들 아니면 쉽게 식당인지 모르고 지나칠 것 같네요.

이곳은 태족이 많이사는 자치주로 태족은 다이주라고 읽고 傣族라고 씁니다. 건물들을 보면 태국 느낌이 나는 소수민족 중 하나 입니다.

설날이라 문 양쪽에 빨간걸 달았네요.

한 쪽내서는 설거지를 하고 계십니다.

들어와 보면 테이블이 몇 개 있어요.

음식은 여러가지를 시켰는데 이름은 모르겠네요ㅠ

고기완자야채탕 고기완자에 야채를 넣고 끓인탕

생선튀김 아무것도 넣지않고 그냥 튀긴거.

먼지 모르겠어요

쇠고기볶음 시큼한 맛이 남

역시 시큼함.

면을 시큼한 탕에 말아먹음

태족 음식들은 대부분 시큼한 맛을 띄는데 맛있어서 배불리 먹었습니다.

식당 위치입니다.

식사 후 주변에 과일파는 좌판도 둘러보았습니다.

첨보는 과일도 많았습니다.
이 곳은 날씨가 더워서 열대과일도 많이 있었습니다.

혹시 운남성에 가시면 태족 음식 드셔 보시길 추천합니다.